랜딩페이지
랜딩페이지(Landing Page)란 웹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최초로 도달하는 페이지를 일컫는 말입니다. 원칙적으론 웹사이트의 어떤 페이지건 랜딩페이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특정페이지를 전략적으로 노출
하여 제품의 전환율을 높이는데 활용합니다. 즉 랜딩페이지란 웹사이트 방문자를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제작된 Entrance 페이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1 랜딩페이지의 목적
방문자를 고객으로 만들기위해서 랜딩페이지는 각 서비스마다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 프라이머 랜딩페이지의 목적은 앱 다운로드
넷플릭스는 회원가입
아마존은 상품구매
이렇게 각 서비스마다 랜딩페이지에서 방문자를 고객으로 만들기위해 전략적으로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아이템의 목적에 맞게 랜딩페이지를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2.2. 랜딩페이지의 필수 요소 UVP
UVP(Unique Value Proposition)는 웹사이트 방문자에게 보여지는 제품 핵심가치를 담고있는 영역입니다.
헤드라인 제품의 핵심 가치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앞서 서바이벌 캔버스에서 작성한 15자 정의나 메타포가 될 수 있고, 다른 문장도 될 수 있습니다.
태그라인 헤드라인을 보조하는 설명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명확하게 하는 문구입니다.
히어로 샷 이미지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헤드라인과 태그라인을 보조합니다.
이 세가지가 잘 조합된 랜딩페이지의 예시를 살펴보고 자신의 서비스에 맞는 UVP를 설계해보세요 :)
2.2.3. 랜딩페이지의 필수 요소 CTA
CTA(Call To Action)는 전환 유도 장치로 랜딩페이지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앞서 설명했던 앱다운로드나 회원가입을 위한 버튼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시부터 보도록 해요.
각 예시를 통해 알 수 있듯 CTA를 강조하기 위해서는 그 외의 인터랙션을 최대한 줄여야합니다. 또한 색상과 크기는 가능한 눈에 잘 보이게 만들어야합니다.
2.2.4. 랜딩페이지로 어필 BENEFITS
랜딩페이지에는 제공하는 서비스와 혜택에 관한 내용을 제시해야겠죠. 이 때 기술적, 기능적 묘사보다는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강조해야합니다.
BAD
우리의 새로운 배터리는 경쟁사보다 두배나 강력하다.
GOOD
우리의 새로운 배터리는 이틀에 한 번만 충전하면 된다.
또한 현재 고객들의 반응은 예비 고객의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용자와 관련된 수치를 활용하여 제시하거나 사용자의 평가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방문자의 궁금증이나 호기심을 해결하기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필요합니다. 이는 메일주소를 제시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 카카오톡 오픈톡 링크를 연결하는 등 쉬운 방법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2.2.5. [실습] 나의 서비스에 적용하기
서바이벌 캔버스에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UVP(헤드라인, 태그라인, 히어로샷)과 적절한 CTA의 기능을 정의하고 BENEFITS을 정리해봅시다 :)